포트폴리오 전고점 돌파 (feat. 4월 자산배분 성과)

개요

`23년 4월 자산배분 성과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4월도 포트폴리오가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월중 9000만원 이상까지 올라갔으나, 월말이 되면서 8,000만원 후반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지표 대비 성과

	4월 1일	4월 28일	변화율
포트폴리오	84,792,135\	88,157,202\	3.96%
나스닥	12,189.45p	12,226.58p	0.03%
코스피	2,472.34p	2,501.53p	1.18%
코스닥	854.96p	842.83p	-1.41%
환율(달러)	1,311.00	1,339.00	2.13%
비트코인	37,585,000\	39,152,000\	4.16%

4월은 큰 이슈가 있었던 장이었습니다. 주요 지표를 먼저 보면, 포트폴리오는 3.96% 상승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0.03%, 코스피는 1.18% 상승, 코스닥은 1.41% 하락했습니다. 환율과 비트코인은 2.13%, 4.16% 상승했습니다.

 

 포트폴리오와 지수의 격차는 3월보다 더 증가했고, 앞으로 지수보다 하락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즉, 원금 손실이 발생할 일은 없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백테스트 결과와 관련이 있는데요. 후에 이에 대한 부분도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은 4월 결산을 작성하면서 추가해본 지표인데요. 3월 1일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큰 변동성과 함께 상승하여 포트폴리오의 상승률을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월간 이슈

 4월의 가장 큰 이슈는 가수 임창정과 주가 조작 세력이 연계하여 몇몇 기업들의 주가를 강제로 끌어올린 정황의 포착과 이로 인한 던지기 사태였습니다. 관련된 주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 대성홀딩스와 선광은 가파른 상승세에 급등종목으로 필터링되어 제가 지인들에게 종목에 대한 얘기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종목들을 이전부터 포착하고 분석했던 유튜버도 있었습니다.

 주가 조작이 적발된 시점부터 관련 주식들은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는데요. 그 중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던 대성홀딩스와 삼천리는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던 중 6일째가 되던 오늘 거래가 발생하면서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산상으로는 고점 대비 -85%의 손실을 입은것인데, 알려진 내용으로는 CFD를 이용하여 실제 손실은 이보다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대성홀딩스 일봉 차트	삼천리 일봉 차트

 이 세력에게 투자한 투자자들은 회생 불가능한 수준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가장 큰 손실은 72억원입니다. 웬만한 규모의 자산가가 아니라면 이 손해를 감당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또 들어맞은 계절성

이번에도 계절성이 들어맞았습니다. 월말까지 상승하던 코스닥과 코스피가 마지막 주를 시작으로 하락하면서 4월이 마감되었는데,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곡선을 보면 동일하게 월말이 되면서 하락으로 마감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5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겨울이 시작되는데, 백테스트 결과는 연중 우상향을 말하고있어 계절성과 백테스트 중 어떤것이 우세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목표달성율

재테크의 단기목표

• 월 수익률 3% (3.96%)
• 연 수익률 20% (24.1%)
• 월 납입금 100만원 (300만원)

이번달은 모든 목표가 달성되었습니다. 월 수익률이 충족되었고, 연 수익률이 20%를 돌파했습니다. 월 납입금은 지난달 넣어둔 400만원에서 100만원을 차감했습니다. `22년은 지속적인 하락의 해였기에 `20년의 코로나 때처럼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언

4월의 자산 현황입니다. 3월보다 원금의 격차가 벌어졌고 월말의 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어느정도의 간격은 유지해주는 모습입니다. 힘들었던 `22년의 원금손실을 벗어나 진정한 경제적 자유로의 항해를 기대해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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