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하락하는 자산군도 있는 반면 상승하는 자산군도 있어 큰 손실 없이 포트폴리오는 순항중에 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영구포트폴리오와 다르게 달러와 원화 자산이 함께 구성되어있어 환율에도 함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systrader79님의 글을 통해 현재 포트폴리오의 하락장 방어에 대한 논리와 확신을 가질 수 있게되었습니다.
Systrader79님의 인사이트
"주식과 채권이 모두 하락하는 극단적인 위기 구간에서는 동적자산배분 전략이 안전자산으로 도피하더라도 시장상황에 따라 모든 자산이 하락하기 때문에 안전자산도 방어가 되지않는다. 금, 부동산 또한 동반 하락해 헷지가 될 수 없다. 이 때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다른 자산을 보유해야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자산이 인버스, 달러 또는 달러ETF다." 라는게 핵심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면서 현금을 달러로 보유할것인가, 단기채로 보유할것인가, 아니면 원화로 보유할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론은 달러였습니다. 포트폴리오의 환노출을 통해 변동성을 키워 환율변동 또한 수익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자산배분을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만난 위기상황이 오히려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기회가 된것같습니다. 자산배분 전략으로 경제적자유를 향해가는 분들이라면 소개드린 헷지전략의 활용을 통한 수익률 증대를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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